내자인(대표 오상돈)이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오야니(Oryany)’가 미국 프레스티지 백화점 ‘니만 마커스(Neiman Marcus)’ 온라인 몰에 정식 입점하면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입지 강화에 나선다.

오야니는 로드 앤 테일러(Lord and Taylor), 삭스 오프 피프스(Saks Off 5th) 온라인 몰 등을 통한 미국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매출에 힘입어 미국 최대의 백화점 니만 마커스 온라인 몰에 정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만을 유통하는 미국 최대의 백화점 니만 마커스는 세련된 분위기와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로 할리우드 스타는 물론 세계 정상급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미국을 대표하는 명품 백화점이다. 오야니는 엔데믹 시기를 준비해 지난해부터 니만 마커스 측과 입점 시기를 타진했고, 올해 2월부터 오야니의 베스트 셀러 제품인 로티 크로스바디와 루키 크로스바디를 포함한 28개 아이템으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며 이번 정식 입점을 통해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써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오야니 관계자는 “스타일리쉬하면서 활용도가 높은 크로스바디 스타일과 SS 시즌에 잘 어울리는 밝은 색상의 제품들이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며 “이러한 기세를 몰아 다가오는 하반기 니만 마커스x오야니 핸드백 라인 런칭과 다양한 브랜드 단독 프로모션으로 글로벌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다” 고 전했다.

한편 오야니는 온라인 스토어와 더불어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롯데 백화점 잠실점, 하남 스타필드 등 국내 주요 백화점 및 쇼핑몰에서 전개 중이며, 니만 마커스를 비롯한 미국 온라인 백화점 삭스오프피프스(Saks Off 5th) 및 편집숍, 중국 최대 온라인 몰 티몰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